역대급 빠른 재방 세번째!

비키 재방 갔습니다.

 

첫탐이라 여유있게 들어가서

45분쯤 씻으러 들어갔는데

똑똑! 벌컥!

머지  이거슨?

시간 아직 55분인데?

 

"왜 벌써 들어와?"

 

"오빠 왔데서 빨리 들어왔지"

 

"ㅎㅎ 그래? 그래 보고싶더나..ㅋ"

 

"오빠 안올줄 알았거든..."

 

"내가 온다하면 온다 난"

 

지딴에는 첫방에 뭔가 해준것도 없고

잔소리만 오만상하고 ㅋㅋ

지가 별로라고 내가 생각했다고

생각을 했는지...ㅋㅋ

그랬나보다!

 

니 내 또 온다 안카더나!

너 존나 내 스타일이라고!

 

넌 그게 매력이야! 어설픈거..ㅋㅋ

 

어설프지만 애인처럼 편안한

그런 애교모드...

 

사실 이건 진짜다.

 

계속 턱밑에 와서 쳐다보고 안긴다..

자꾸 뽀뽀도 지가 먼저 날린다...

어제도 오늘도

씻고 닦지도 않아서 옷 다 젖는다고

그래도 

흰셔츠 입고 다 젖는데도 와서 안긴다...

 

이런데 어떻게 안이뻐하냐...

 

이런데 어떻게  또 안오냐...

 

이 부분은 사장님과도 한 이야기다...

비키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ㅎㅎ

 

아침 못먹고 온다길래 챙겨간거

먹이고..먹으면서도 한시도 멈추지 않고

쳐다보며 눈웃음...을 날린다...

 

물론 재방은 뒷판이 없다 난.

바로 나란히 누워서 애인모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때쯤..

 

벽에서 푸드드득...

 

세번째 방에 들어가본 사람은 안다

 

그안에 고양이가 있는걸?

 

분위기 잡으면 푸드드득...

그럴때마다 둘이 쳐다보며 웃고..ㅎㅎ

 

그렇게 나란히 누워서 이야기 하다가

내 위에 올라와서 또 쳐다보며 아이컨택

 

ㅎㅎ 진짜 요고 요물이네...

 

순진한척 사람 홀리네...ㅋㅋ

 

진심 애인모드 극강 비키네..ㅋㅋ

 

관리순서 이런게 필요없다

비키랑은 그냥 편하고 좋다..

뭘 안해도 

그냥 서로를 더듬고 누워있는

자체가 좋다...비키랑은

뭔가를 꼭 해야하나....

 

그렇게 1차전 마무리 후

 

다시 나란히 누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다시 한번 분위기잡고..

한번더 2차전 마무리..

시간이 많이 남아서 

씻고 옷입고

그렇게 배드에 둘이 올라가서 

나머지 시간 또 대화방 입장!

 

마지막까지 나가는 순간까지

계속 턱밑에 와서 쳐다보며

 

안기는데..진짜 껌딱지 인줄...ㅋㅋ

 

자석인가? 왜 계속 안기는거지..ㅋㅋ

 

오빠 또 올거지??

 

라고 꼭 안겨서 묻는데

 

"아니" 라고 말 할수있는

남자는 과연 있을까...

 

진짜 껌딱지 애인모드 최강자 비키!

 

이렇게 또 삼방을 또 가야하는구나.

약속 지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