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걸려도 잊지 못할 그 순간, 난 천사를 만져봤다.
업소명 | 고향테라피 | 별점 | |
---|---|---|---|
종류 | 방문일자 | ||
이용요금 | ₩ | 매니저명 | 나율 |
후기보기 | 로그인 후 열람 | 업체정보 | 업체보기 |
이것은 다시는 오지 않은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이라서 여기 기록에 남기고자 한다
내가 치매가 걸리더라도 그저께 경험한 것은 꼭 기억하고 싶은 그런....
다들 알거다, 남자라면
일을 하고 지치다보면 '아...물 한번 찐하게 빼고 싶다' 는 강렬한 욕구가 밀려오기 마련이다
그렇다, 그저께의 나는 그랬다. 강력한 욕구~~~ 피곤함에서 오는 그런거~~~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는데 자꾸만 내 손이 거기를 긁어본다.
'아, 이것은 안돼~~ 역시 가야겠어'
급하게 핸드폰을 열고~~~~ 밴드를 오픈~~~
가게들을 검색을 하다보니 '고향테라피' 똭~~ 눈에 들어왔어~~~
나를 날려보낼 오늘의 킬러~~~'나율'
아하~~ 이분이 요즘 아~주 핫하다던데...
전화를 넣어본다... lucky!!!!
오늘은 로또를 사야하나? 예약 가능~~~ 아싸~~!!!!!!!
퇴근 시계만 바라보면서~~ 기분이 업업~~~
아래도 업업~~~~
그 뒤로 가게로 넘어간 것은 순삭~!!!!
계산을 하고 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기대 만발로 기다림~~
오늘은 어떤 즐거움이 기다릴지~~~~ㅋㅋㅋ
문이 열리고~~~ 그녀가 들어옵니다... 이것은....아..... 나율님~~ 말 그대로 님~~자가 그냥 나올 와꾸~~~
귀여운 톤의 목소리를 들으니 일단은 경계심 완전 무너지고~~~ 말 잘 듣는 댕댕이가 됐음..
그다음 평범한 단계는 생략한다~~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그녀가 숙일때마다 뒷머리와 목, 등쪽으로 서서히 닿이는 미들~~
특히나 여자인데도 손이 따뜻하더라고.. 신기~~ 대부분의 매니저들은 수족냉증이 있는지 손이 차가운데
나율님, 완전 열이 넘치는 분~~~ 방에 들어오자마자 덥다고 냅다 겉옷 탈~~~~~의의의의~~~~
허리쪽으로 내려올 때에는 그 자극이 생각 이상이라서 내가 말을 못이었다...
입으로 자극 받는 것 이상으로 미들이 주는 자극이 이렇게 세게 올 수가 있나? 싶더라고
앞판으로 넘어가면 놀라지마, 천사가 있어... 알지? 천사는 옷 안입고 있다는거~
그 조각상들 보면 보이는 황금비율의 나체 조각상들 있잖아~~~ 그거그거~~~~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가면 말이지요~~~
앞판에서는 시각적, 촉각적 자극이 더해진다고~~
내 눈으로 들어오는 미들인데 내가 눈으로 딱 보니 그 미들에 내 손이 가 있네?
내 손이 천사의 꼭지를 주무르네?
와~~ 이거 알지? 시각과 촉각이 만나면 아주 흥분도가 올라가~~~
근데 밑으로도 자극을 마구마구 주네??
이것은 넣었나 아닌가? 싶은 그 자극인데....
일단은 시선이 미들로 가 있어, 그리고 내 손이 마구 움직이는게 보여~~
그래서 착각이지만 진실로 믿게 되는거야~
아~~ 내가 지금 천사랑 하는 중이네... 아하~~ 맞아~~ 내가 신한테 좋은 일을 했나봐~~
그래서 신이 천사랑 한번 하게 해주는 거였어~~그래,, 내가 오늘 인생을 열심히 살았지~~
나율 천사님의 몸이 열이 올라서 엄청 따뜻해, 그래서 다음에는 손을 등 뒤로 옮겨봤어~~~
바짝 서로 붙었지~~~ 그리고 내 손도 엉덩이 쪽으로 내려봤어~~~
여성이 격력할때 등에 살짝 땀이 나 있는 그런 느낌 알랑가 몰라~~~
온 몸이 젖어있다~~ 그런 표현인거지~~~
그리고 엉덩이 쪽은 더 민감스러워~~~
내가 지금 이걸 다 말로 표현을 하자니....아... 아....
지금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기억이 떠오른다.. 핸드폰 어딨냐? 오늘 나율님 스케줄 봐야겠다
더 못적겠다, 다시 예약 잡으러 간다
친구들, 천사 만나려면 고향으로 가라~
오늘 당신이 신으로부터 칭찬을 받거나 위로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면
홈타운으로가서 나율 천사와 만나서 상을 받도록 하라~~
신은 공평하다~~
당신의 지갑에 11개의 총알만 있다면... 아, 그리고 운이 좋아 나율님과 매칭이 된다면~~~
치매가 걸리더라고 천사와의 만남은 반드시 기억하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