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방문 후 며칠 후에 후기를 적네요.

생애 첫 도전(?), 방문이었습니다. 눈팅만 가끔 하다 요새 적적하기도하고 한번쯤은 궁금하던 찰나에 금요일 일찍 퇴근 후 바로 집에가기도 뭐하고 차안에서 혼자 폰 만지작거리다가 사이트 접속!

정보도 모르고 지식도없고 후기 글 위주로 보자해서 봐도 약어들도 많고 그냥 전화가 가장빠르겠다 싶어서 바로 전화 드려 제 취향을 말씀드렸죠. 사장님?실장님?인줄은 모르겠으나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전 무조건 슬렌더 몸매가 좋고 이쁜 분으로 추천해달라고하니 '초록관리사'님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두근?설레는마음으로 근처 도착 후 안내받은 곳으로 입장!

처음이라 낯설기도하고 긴장도되는데 안내해주시는 여사장님께서 간단히 설명해주시고 씻고 수화기를 드니 드디어!!두둥!! 초록님 입장과 함께 속으로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를 연신 외쳤네요.

서로 쭈뼛쭈뼛 약간의 어색함도 잠시. 제가 정말로 오늘 처음왔고 주변에서 들은것도없다하니 하나씩 친절히 안내해주며 ㅅㅂㅅ시작해주시네요!!제가 영업을하며 하루종일 구두 신고다녀서 발냄새날까봐ㅜㅜ씻을때도 각별히 두번,세번했지만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발은 굳이 안해주셔도된다, 냄새나고 그러면 너무 죄송하다고 하는데 예쁘장한 미소를 보이며 전혀 안그렇다고 말씀해주시는데..그 미소에 다시 한번 마음이 녹아내립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ㅅㅂㅅ. 이건 뭐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타업소,타관리사분들 경험이 몇번이라도 있으면 비교라도 되겠지만 전무후무하니 비교도 안되고 그냥 전 최고!아니 이거 뭐 말로 도저히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끝내줬습니다!

일단 외모!제 기준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뻤으며 몸매는 정말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제가 ㅅㅂㅅ도중에도 잠깐만 서서 그냥 있어달라고 한번 그냥 보고싶다고ㅎㅎ좀 변태같긴하지만 그냥 바라만 봐도 좋아서 몇 번을 요구했네요.(외모,몸매는 지극히 주관적인거라 너무 이 글을 믿진마세요. 전 제 기준에 백점이라 그렇게 적었네요.)

모든 관리 마치고 각자 샤워 한 후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데..말도 어쩜 그렇게 이쁘게하고 사랑스럽던지..정말 밖에서 따로 만나서 보고싶고 연락하고싶지만 경우도아니고 예의가 아닌지라 맘속으로만 혼자 생각하고 삼켰네요.

그 후 매일 같이 눈팅하며 언제 출근하시나..지켜봤지만 계속 휴무ㅜㅜ물론 후기에 다른 관리사분들도 너무 좋은 글이 많아서 만나보고싶지만 일단 모든게 첫경험?첫인상?이 짜릿하면 더욱이나 오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계속 찾게되고 보고싶네요.

글을 보실 진 모르겠지만 또 본다고 해도 기억하실 진 모르겠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더 많은 얘기도 나누면서 좋은 시간 갖고 싶네요.

만족도 100%! 재방문의사 100%!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