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오늘 오전 8시 예약인데..

새벽형 인간은 6시반에 기상완료!!

 

오늘도 **존버단의 공습이 있을터!!

 

8시 정각 예약시도.... (역시나 역시 크앙!!)

 

띠리링.... 띠리링...  통화중... 통화중..... 

고객님이 통화중이어서 음성사서함.. 아놔..ㅋ

장장 63통째만에...  의지의 한국인 이모씨!!!

 

역시 존버단의 공격력은 우주최강이었지비!!!!!

 

드됴 8시 6분경에 어렵사리(?)...

예약을 잡았심도 하아~!!(≧σ≦)

아직 실패란 단어는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거지비...

 

아.. 근데 밖에 날씨가 덜 추웠으니 망정이지.. 

이거슨 마치 군대 혹한기 훈련도 아니구..ㅠ 

 

집에서 띵가띵가 낮잠 자다가 오늘도 출동이드아!!!

 

"꼬뚱 오빠 오늘도 또 왔어...!^^"

모야 작년 추석처럼... 스스스스 출석할려고??

언제나 귀여운 눈웃음으로 반겨주는 석류교주님!

 

[먹방 & 수다타임]

오빠는 저스트 텐미닛이라 후딱 끝내고...

어마무시한 벌칙을 수행해야 될꺼얌ㅋㅋ이이잉

나 텐미닛이야??!! 자신감 보소 ㅋㄷ

수다떨고 보니 시간이 50분도 채 안남았다능...ㅋ

 

오빠 얼릉 씻고 오라고 꼬뚱's의

매력터지는 궁디 팡팡 하면서 푸쉬푸쉬!!

그러면서 특유의 하이톤으로

오빠 오늘은 기록 단축해버릴꼬얌....키키

 

피식...(*•̀ᴗ•́*)و ̑̑

오늘은 전날 이슬이 먹고 와서 아닐꼴??

 

요리저리 현란한 스킬을 발휘하면서~!!

(눈을 감고... 난 아무 느낌이 안온다....

                         나 자신한테 자기최면을 걸고!!)

꼬뚱's의 약점&약점을 공격하는 석류찡!!

 

으어으엇.... (ง •̀_•́)۶

 

내 솦트 인생 최소 시간대의 컷오프를

                 기록하게 되다니...커헉..ㅠ.ㅠ

널 첨 만났을때 크앙 시간이 오래 걸려서

샤워시간도 택도 없을 정도로 빡빡했는뎀!

ㄷㄷ 4분 00초컷을 당하다니....  크흙 ㅅ,ㅅ

 

너가 챔피언 먹으라 말이야 이기야...

 

"꼬뚱이 오빤 이제 나한테 안된다규^^.."

 

연패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거보다...

점점 컷오프 시간이 줄어들다니ㅠ.ㅠ

 

 

4분 컷오프의 벌칙(?) 수행의 시간!!!!

^^ 실은 저의 자발적 노역이어요.... 

행거 수건 걷어서 접기 & 세탁기 수건 널기

 

수고했다면서 천사석류 교주의

은혜로운(?) 하사품!!! 석류초콜릿 받아옴!!!!

 

 

"남은 연휴 잘 보내시구요... (ღゝ◡╹)ノ♡

                     추천부탁요 굽신굽신"

반짝이 가는 길이 아직도 멀고 머네요...ㅠ

적다보니 왜 길어지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