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우깡

 

신입 검증 갔다왔네요...

 

지난번 혜리 볼때 스쳐 지나갔던

주하랑 초롱이 둘 중 고민하다가~~

주하 먼저~

 

여*만 님이 둘중 누구 추천 하냐고...ㅎㅎ

전에 물으셨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먼저 갔다 왔습니데이~~

 

 

일단 스캔 일발 장전

첫인상 약간 쌔보인다?

화장이 진해서인가?

아님 이목구비가 또렸해서인가?

재희 마녀 지연 등등에

내가 눈이 높아져있는건가?

여튼 이쁜듯 아닌듯...경계선

 

근데 이게 뭐지?

쫄지를 않네?....헐!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

여태 본 신입들이랑 차원이 틀린데?

 

"한 시간 남친 잘해봅시다!!"

 

어쭈~~이거보소?

 

"뭐?!!"

 

덮썩 안기고....키스 쫙~~~

이시방 내가 당한거? 지금?

 

한마디도 안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혹시 새부지?"

 

"뭐라고?"

 

"혹시 새부지 시냐고...."

 

"맞다 왜?"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궁금도 하고!!"

 

뭐지?....이거.....

골때리는 신입 하나왔네...ㅋㅋㅋ

 

강적인데.....강적!!!!

 

하~~이게 두려울때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 

먼저 내비치는 선빵인가?

 

분명 자신감있는 말투....행동

 

일단 서로 호구조사 살짝 하고 누워 봅니다....

 

"오빠 마사지는 안한다~~"

 

"안그래도 잘 못하는데 잘 되었네요..."

 

하~~ 이 뭔지...

이시방...ㅋㅋㅋㅋ

 

일단 혀로 여기저기 스킬~~~~

 

"니 누구 한테 배웠노?"

 

"안배웠는데요?"

 

뒤판 아주 양호 합니다......

 

어쭈 안배웠는데....별이랑 같은 수준?

 

"고양이 자세 해주세요..."

 

"오빠 그거 안한다~~"

 

"첨인데 해봐요~~"

 

"ㅎㅎㅎ 알겠다!!!"

 

음 안한다 해서 그런지

짧게 임팩트 있게 끝내내요...

 

그리고 앞판......

 

"이시방 야~~솔직히 말해라~~"

"니 첨 아이제?...어?"

 

"네..."

 

"어디서 왔노?"

 

"서울에서 스웨디시 좀 했어요..."

 

"그럴줄 알았다~~"

"사람 상대하는게 첨은 아니여 분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안되는거 빼고 다됩니다.

새우깡 기본 수위 다 나옵니다.

 

총평

얼굴 : 이쁨과 안이쁨의 경계선 어디쯤?

가슴 : C에서 D로 가는 어디쯤?

몸매 : 슬랜은 아니고 살짝 미세한 통?

(제가 슬랜 기준이 타이트해서?)

기술 : 새우깡 평균 이상 분명~~!!

마인드 : 잘 마춰주고 안되는거 빼고는

다 해 줄려고함!

 

찐 슬랜파!!

찐 와꾸파!!

 

말고

 

온갖 잡파는

6단기어 놓고 전진 하셔도 됩니다.

 

 

이상 검증 끝

 

그리고 마치고 살짝 피드빽...

"자신감 좋고...기술 좋고...마인드 좋고..."

"근데 자신감이 조금 과해서 자칫...

오해 받을수도 있으니

살짝만 조심하면 너도 수위가 좋아서

한 인기 하겠다!"

 

이건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