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름 방문 후기
업소명 | 밀크 |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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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방문일자 | ||
이용요금 | ₩ | 매니저명 | 바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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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인삿말
이 모든 것은 갱싸님의 덕입니다.
1. 서론
작년까지 2시간에 수위파 마인드파를 주로 갔습니다.
물론 좋았고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말이죠...
여러사람을 못 본다는건 좀 아쉽기도 하고, 2시간의 간격을 맞추는 것도 애매할 때가 있더군요.
물론 가장 큰 문제는 1시간 안에 마무리 짓고 나가는게 시간이 촉박하다는 거지만요.
그래도 올해는 한번 해보자 싶어서 1시간 트라이 해봤습니다.
그래서 누굴 볼까 하고 있다가 갱싸님의 후기에 삘 받아서 단발좌 돌체벤티의 화신 바름양을 보러 갔습니다.
2. 위치
지난번에도 왔었지만 역시 비밀기지에는 주말이나 밤늦게만 차 끌고 오는걸로...
3. 시설
입장하고 안내를 받는데 신발 벗지 말고 들어오라더군요 뭥미 했는데
입구 바로 옆방이더군요.
오홍 넓직하이 샤워부스도 옆칸에 따로 있군요.
물론 디자인은 엔띠끄합니다.
씻고 침대에 턱 앉으니 "바름이" 적혀있는 논오일이 시선을 강탈하는군요.
4. 인상
파란 원피스에 단발 아가씨가 뙇하고 들어옵니다.
눈이 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동글동글한 눈이군요.
돌체벤티를 공물로 받치니 더 똥그래집니다.
정말 사올줄은 몰랐다나
5. 마사지
적끈적끈 하게 오일 발라서 꾸욱꾸욱 해줍니다. 이러다가 모가지 잡히나 했는데, 전 잡히지 않았습니다.
몸이 풀리는건 모르겠는데, 기분은 괜찮네요.
뭐... 사실 마사지 압줘서 해도 몸이 반발하는 체질이라 잘 모르긴 하지만요.
적당히 해주고 올라가서 바디바디 해주는데 오일에서 뿡뿡소리 날 정도로 밀착해서 잘 치덕치덕 해줍니다.
그냥 아래위로만 해주는게 아니라 좌우 대각선으로 잘 움직이면서요 ~_~
6. 그 시간
뭔가 주문을 해볼까 하다가, 미용실에 처음 갈 때 이 사람이 머리를 어떻게 해주는가를 보듯이
말 없이 받겨봤습니다. 는... 사실 1시간 컷 하기 위해서 온몸에 감각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돌아서도 바디바디는 이어지는데, 뭐라고 자세히 설명하기에는 제 표현력이 부족한데...
상당히 입체적으로 바디바디를 해줍니다. 바디 맛집
스틱을 손으로 잡지 않아도 서게 만들어주는 스끼리가 있네요.
몸선도 늘씬 한 것이 뒷태미인 오오
힙의 형태나 그립감 역시 좋습니다. 뭐랄까 탄탄함이랑은 조금 다른데 질량감이 묵직하다고 해야하나...
수위파, 마인드파에 길들여진 이 몸뚱이를
분명 수위는 낮은건 아니지만 높은게 없다면 없는데
시간이 조금 그렇긴 했어도 뒷태풍경도를 보면서 무난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 특유의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7. 마무리
샤워실이 커서 그런가 등을 밀어주네요.
90분 정도만 했어도 참 널널했겠지만
빨리 발사하려고 입도 꾹 닫고 집중을 했는데도 시간이 아슬아슬하긴 하군요.
그래서 옷 입고 바로 호다닥 나왔습니다. 59분 컷 완료
그래서 대화를 적게 한건 아쉽네요.
대화 잘 받아줍니다. 제가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해서 가는거에 집중한다고 입꾹해서 그렇죠.
#단발 #바디바디 #늘씬 이거만 해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성격도 좋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