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마감이 21:00~22:00까지라서

한번도 못보다가

오늘 첨으로 24:00까지길래

바로 아침에 예약잡음

예전녀를 예약하면 하루가 시간이 안감

나만 그런건가 예약시간이 너무 기다려짐

하필 09시에 예약문자하고

23시 타임을 예약잡았으니..

 

올라가는데 5분 늦어서 나오는 손님 만남

내려오는데도 시간 꽉채워서 나와서 손님 또 만남

거기다가 다른 매니저까지 만남;;(이건 개이득)

 

샤워실 수압이 개소름인걸 원래 알고있어가지고

미리 뽀독뽀독 귀청소 털청소

다 하고 가서 소중이만 씻고

닦고있는데 들어와서

조금 저음으로 '안녕하세요' 하길래 

도도한 고양이과인줄 알았는데

막상 대화 시작하니까

그냥 살랑살랑 개냥이과였음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녀 접견하고

기분이 좋아서 팁 주삤는데

갑자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믄서 베드에 올라가서 큰절해버리대..

 

 

ㄷㅍ 시작하는데 뭘했는지 기억이 안나

...그냥 홀려버림

말을 잘 안하는편인데 말이 술술나오대

첫방인데 티키타카 잘됐음

 

ㅇㅍ 누가 스킬천수해준거임??

스킬전수 받았다는데 칼키읍네..

이건 고수가 와서 스킬전수해준게 분명하고

밀착관리가 너무 좋대예 여자친구인줄

귀에 대고 기분 좋아지는 말도 많이 해주고

사운드 조온나 좋고 바디 움직임 살아있고

매우 만족했고 시간 15분 남았는데

남은 시간도 잘 활용해줌

 

 

일단 칼키없음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사람을 홀림

탈의하는모습, 머리묶는모습,

오빠오빠 부르는 소리, 귀에대고 속삭이는행동

내 몸에 착 붙어서 밀착관리하는모습,

사랑스럽게 쓰다듬어주는 손길

시간내상 없고 손님 돈아까운줄 알고있고

와꾸 마인드 몸매슬랜더 3박자 Good

진상이 멘탈 건드리지만 않으면

오래 볼 수 있을꺼같음

 

 

 

ps.  마녀 자갈마당 댓글 다 읽음

이쁘게 써주셈 자기 글 후기 다 읽고

댓글도 싹다 다 보고 머릿속에 기억해두더라고

난 첫방인데도 날 이미 잘 알고있더라구예..

마녀 후기마다 댓글에 '다음은 너, 다음은 너'

이래적어서 그런가봄

한가지 주문을 내가 넣어놨음

아마 다음 방문하는사람은 받을수있을겁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