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 

우리 이쁜 수라누나 봐야징 ! 

띠리리리 여보세요 ? 수라씨 되나요 ! 

설연휴 라서 너무 바쁘네요 사장님 ㅠㅠ 마감입니다... 

또르르... 눈물 주욱 포기못한다 ! 주디는여 ?

ㅠㅠ 주디도 마감입니다 사장님 ㅠㅠ 이런ㅆ..

안되 안된다구 !! 사장님 !!! 안나는요 안나 !!!

한자리 남았어요 사장님 

너무 행복하다 젠장 .. 안나 예약해주세요 몇시인가요 !! 

새벽 두세시 정도입니다. 이런ㅆ..

후우 기다릴께용 사장님 !! 

4시간 기다렸네용... 뚜르르르르 도착했습니다!

네사장님 들어오세용 ! 

입장!!

여전히 잘생긴 사장님 안녕하세요! 

많이 기다리셨죠 사장님 ㅠㅠ 

눈물 울컥.. 사장님 미워잉

그렇게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쪼르르 사장님 따라 입장!

방 분위기는 전체다 다른거같아요 ! 

샤워 눈누난나 하구 벨 따랑 ~~ 

안나 등자앙! 

어 ? 어 ? 이게 누구야 진짜 ? 어 ? 맞음 .. 내가 아는 그 아이..

그렇게 뒷판 받고 앞판받고 오랜만에 그녀의.. 앗흥.. 조아 

샤워도 같이 .. 나의 아이가 너무 건강한가 또 슈루룩... 

이렇게 한시간이 10분보다 빠름 ... 

사장님 사랑합니다. 

사장님 왈 ! 새해복 많이받으세여! 

사장님 저 너무 행복해요 ..

그렇게 짧은 한마디후 내려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간내상임 

예 약 이 너 무 빡 심 . . . 

그래도 기다림끝에 행복이 온다고 ... 행복했다

그리고 사랑했다...

안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