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해서 막타임 2타임 예약!

막타임 앞에것 예약했다가 추가로 뒷타임까지 다잡음

2번째 방문에 2타임 한적은 난생 처음

 

유흥 다니면서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는 처음 봄

 

살면서 만나본 사람중에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는 처음 봄

 

안좋은일이있어서 이야기했더니

이쁘게 위로해주는 푸르미

 

너무너무 고마우면서도 걍 덤덤함

어차피 인생은 각자가 살아가고 각자가 해결해야 되는법

 

내가 만나본 친구들중

가장 최강의 여친모드이며

이런 캐릭터는 거의 본적이 없음

여친보다 훨씬 더 여친 같음

20대때 꼭 사귀어보고 싶었던 여친상

 

하뉘 : 꼭 니같은 여자친구 사귈꺼다

 

푸름 : 나도 오빠같은 남자친구 사귈꺼다

 

하뉘 : 10년만 더 젊었어도 니 꼬실라칼건데

 

푸름 : 지금도 꼬실 수 있어

 

하뉘 : 말이라도 고맙다. 근데 미얀하다. 늙었다 ㅋ

 

푸르미한테 

야 니 로진 많이 꼬이겠다 하니

로진이 정확히 뭐냐길래

 

로진은 이런 이런 이런 ~~~~ 거임이라고 대충 설명~

내가 왕년에 자갈마당로진왕이라 불렸다

하니 잼있어하는

 

ㅋ로진은 무슨 

너처럼 이쁘고 섹시하고 착한 아이 앞에서도

아무 감흥이 없어졌는데

감정이 메말라버렸는데ㅋㅋ 늙었다 ㅋ

걍 오늘 아무것도 안먹어서 배가고프다는 생각이 들고

수면부족으로 빨리가서 자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 타임때는 컨디션이 넘 안좋은지라 조금 힘들었음ㅜ

이것저것 챙겨줘서 잘먹을게~

 

아무튼 뭐

 

 

 

 

 

 

 

 

 

 

 

 

사랑한다!!!!!!!!!! 푸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