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업소명 | 새우깡 | 별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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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소프트마사지 | 방문일자 | |
이용요금 | ₩ | 매니저명 | 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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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펑의 여인 재희 보고 왔어요.
새우깡 밴드에 어제 <재희 복귀와 내일 출근 알림> 글이 뜨길래
그 새 또 잠수탔던 거야?
내일 돼봐야 알지
오늘 아침에 밴드를 보니
<재희 어쩌고저쩌고 (사장님인듯)죄송합니다ㅠ> 라고 되어 있네요.
그러면 그렇지
근데 오후 2시 정도에 밴드를 보니
<재희 어쩌고저쩌고 한 타임 남았습니다. (사장님인듯) 감사합니다^^>
뭐야 시간 조절해 출근한다는데 벌써 한 타임밖에 안 남았어?
바로 콜했습니다.
마음바꿔 또 출펑하더라도
우선권이라도 확보해야지
물론 그 새 또 잠수탄다면 소용없겠지만
보아하니 참말로 출근해서 관리하는지
사장님한테 출펑했다는 문자가 안 오네요.
별 수 없이 개인 스케줄을 조정하고
관리를 받고 왔는데
다음 개인 스케줄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어
후기 얼른 써 놓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야 할 듯
긴가민가 관리받으러 가
얼른 샤워하고 벨을 누르고 엎드린 자세에서
즐달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니
참말로 재희 입장
제 자세가 웃기는지 ㅋㅋ하는 웃음소리가 들리네요.
<엎드린 준비 자세가 잘못됐냐>고 물었더니
잘못됐다고 하면서 바로 누워라고 하네요.
바로 누웠더니
어찌 거시기가 바로 눕겠습니까?
거참 눈치 없이 산처럼 일어나네요.
재희 왈 도망간 동안 마사지 까먹었기 때문에
바로 앞판부터 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뒷판 건너뛰겠다는 말이네요.
꿀먹은 벙어리
60분 내도록 얼굴을 마주보고 관리받는 희안(재희의 제안 준말)한 일이 벌어졌네요.
여윽시 와꾸파 관리사답네요.
관리스타일이 세우까ㅇㅛ 마스코트 답게
60분 내도록 사명을 가지고 세우네요.
이 정도면 피가 거기로 쏠리면서 엄청 괴롭힘을 당하는데
희안하게 괴롭힘을 당한다는 느낌을 가질 틈이 없네요.
이유인즉은 쉴새 없이 <좋냐>고 물으니
괴롭다고 말할 틈이 없네요.
이렇게 가스라이링 당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얼굴을 봐서 모든 것을 용서할 수 밖에
중간중간에 <이렇게 관리하는 것이 좋냐 저렇게 관리하는 것이 좋냐>고 묻는데
어떻게 답하든 결국 재희 꼴리는 대로 관리하네요.
그래서 정답이 뭐냐고 물었더니
다른 손님들은 <님 좋은대로 하세요>라고 답한다고 하네요.
다음부터는 답을 않는 것이 상책인듯
왜 출펑하고 잠수타서 사장님 괴롭히냐고 물었더니
앞으로는 출근도 잘하고 시간도 길게 관리하겠다고 하네요.
아마 사장님과 다른 손님들한테도 매번 이렇게 답하면서
출펑하고 잠수타는 듯 하네요.
그다지 믿음이 안 가지만
엄청 기대하는 눈빛을 발사했네요.
관리받으면서 재희가 <원하는 것이 뭐냐>고 괴로울 정도로 묻는데
다음에는 목록에 죽 적어 가서 말해야겠습니다.
지금 현재로 가장 원하는 것은 사장님 괴롭히지 말고
출펑내고 잠수타는 것 적당히 하는 것인 듯
와꾸파/몸매파/대화파/썸타는파 초강추
키스파/피가학파 강추
마사지파 판단중지
관리받고 나오는데 제 주머니에 새우깡 찔러주는 세우까ㅇㅛ 매니저는 처음인듯
곰장어 주차장에서 일부러 새우깡을 떨어뜨렸더니
여러 님들 시선이 집중되네요.
그래서 여러 님들 즐달하세요 눈인사 건네고
왔습니다.
왜케 새우깡에 매니저가 많이 늘고 많이 출근한 거예요.
다시 새우깡 도장깨기 들어가야 할 판이네요
이만 무조건 즐달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