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는데 갑자기 후다닥하며 교복입은 분이 지나가길래 

누구시지했는데 그분이 별이님이네요

앳된 외모에 밝디밝은 성격이 빛이나는 별이님이네요

부끄러울까싶어 눈감고 있었더니 왜 눈감고 있냐며 묻는 분이네요

몸이 말랑이처럼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말도 주고 받고 하면서 보니 어느새 시간이 순삭이더라구요

어린나이에 귀여운 동생모드 스트레스도 쫙풀렸네요

즐달했습니다

P.S 선택과 집중이라는 과제를 알려줬는데 

잘하려나 모르겠네요

담에보면 더 나아진 스킬을 기대하며 집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