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마약 같은 그녀 - 마녀❤️
업소명 | 페라리 | 별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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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소프트마사지 | 방문일자 | |
이용요금 | ₩ | 매니저명 | 마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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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같은 그녀 마녀?
아니 마약을 나에게 내려 주는 천사 같은 그녀
내가 최근에 봤던 아니 현존 하는 소프트 관리사
통틀어서 첫방의 느낌이 가장 좋았다.
왜냐 첫방때 저한테 마약을 먹인듯
난 홀려서 약을 먹지 못하면 금단증상이 오는듯했다.
집에 와서도 약기운 때문인지 잔잔한 여운이 남아
다음날에도 약을 받으러 가고 싶었다.
하지만 내 유흥 공식이라면 공식
첫방후 최소 2주 텀을 두고 자주 보면 정들기 때문에
자주는 보지 말자 정들면 너무 힘들어지니까
이건 나만의 유흥 루틴이기도 하지만
로진 회피 공식이기도 함
내일도 나는 쉬는 날이지만 가면 너무 없어 보이잖아
그래도 5일쯤 지난 주말에는 괜찮겠지?
근데 주말에는 출근 할까?
궁금하던 찰나 친구에게 마녀 진짜 괜찮드라
한번 봐라 니 전부터 보고 싶어 했잖아
내일 갈래? 내일 가자 내가 팀플 잡아주께 ㅎㅎ
그래서 팀플을 잡고 마녀 보는 대신에
주말 출근하는지 좀 물어 봐줄래?
나도 주말에는 좀 봐야겠다ㅎㅎ
그래서 성사된 팀플 나는 페라리 지효를 보고
친구는 마녀를 보고 관리 다 받고
나갈려는데 가게가 정전이....?
어두운 가게 안을 해치고 밝은 빛이 비치는 쪽으로
발길을 돌려 나가는데 내 앞으로 걸어 오는
천사가 보인다 이건 운명의 장난인가?
천사의 뒤로 밝은 빛의 아우라가?
알고 보니 출입문이 열려서 밝은거 였고
마녀가 보인거 였음
마녀랑 눈이 마추치자 부끄러워서 벽에 숨는데
귀여워서 심쿵....ㅎㅎ 그렇게 의도치 않게 보고 싶은
마녀를 잠깐이나마 마주치게 되었다.
가게 내려 가자 마자 친구 한테 야~ 마녀 주말에 출근
한다 카더나? 머라 하던데? 물으니
아니 주말에는 쉰다 카던데 주말에는
원래 안하는거 같던데 이런.....
그럼 내가 오늘 봤어야 됐네 그러니까 친구 흐믓한
표정으로 마녀 괜찮더라 내가 이때까지 본 관리사 중에
제일 이쁘고 제일 괜찮더라 나도 자주 보러 와야겠다
친구 아픈 속도 모르는 나쁜놈......
주말에 출근 안하면 나랑 인연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생각하고....
그런 찰나에 혹시나 싶어 그래도
요즘 자주 보시는 때비님 한테 댓글로
마녀 주말에는 출근 안하나요? 라고 물으니
때비님도 주말 출근 안해요.....ㅎㅎ
확인 사살을 당하고.....
정 안하면 평일날 늦게까지 하니까
퇴근 하고 머 가끔씩이라도
보자고 낙담하며 지내길 몇일.....
후기 게시판에 마녀 후기가 도배 되며
나도 생각이 많아짐....
그냥 내일 저녁에 갈까?
아..... 우짜지 그래도 일주일은 버텨보자
마음먹고 후기만 보며 대리 만족중 그러길 또 몇일
금요일 저녁 주말 스케줄도 좀 짜고 예약도 하고
밖에 나갈려는데 혹시나 싶어서 페라리 밴드 스케줄을
보니 주말에 출근 안한다던 마녀가 스케줄에 있다
일단 보자 마자 문자 넣었는데
그때가 11시가 넘은 시간 돌아오는 답장은 뻔했다.
"마감입니다ㅜㅜ"
사장님이 우는 표정으로 답장 주시는데
제 마음은 어떨까요 ㅠ
바보 같은놈 스케줄 못 본 내 잘못이지
그냥 날 탓하자 ㅠ
그렇게 낙심을 하고 다음날 계획 했던
예약과 일정을 보내던중
이런 밴드에 마녀 급캔이 떠 있다....
이건 무슨 우연인지 인연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문자로 예약을 하고 부랴부랴 또 준비해서
그녀가 있는 달서구로 발길을...
저번 깜짝 이벤트도 있었고 감사하는 마음에
사장님 실장님 음료랑 마녀가 좋아하는
음료랑 빵을 사서 가게로 입장
실장님께 음료 드리고 방에서 마녀 오기를 기다리며...
드디어 똑똑 문이 열리는데 마녀 뒤로 빛나는 아우라
이번에는 진짜 빛이 나는데 흰색 슬립 원피스를 입고
들어오는데 저번에 봤을때 셔츠 입어서 안이쁘다고
징징 되던게 생각이 난다 첫만남인데 더 이쁜 모습으로
봐야 되는데 오늘 안이뻥 안이뻐서
속상해 하던 귀여운 모습ㅠ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오빠 보고 싶었엉~ 하면서
들어오는데ㅠ 내 마음은 또 심쿵ㅠ
나를 기억이나 할까 싶어서 몇가지 물어 보니
내가 했던말 들 날 진짜 기억을 하고 있네 감동이다 ㅠ
그렇게 배드에 앉아 마녀가
좋아하는 자허블이랑 빵이랑
앙 마시쪄 하고 잘 먹는데 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귀엽다 못해 사랑스러움
오빠 나 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하길래 사실
때비님 통해서 물어 보고 니 좋아하는걸로
사온거라 하니 왠지 그런거 같더라 하네요ㅎㅎ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오빠 사랑해 하길래 아무한테나
사랑한다는말 하지 마라고 로진 꼬인다고 했더니
오빠 일하면서 1시간은 내 남자 친구라고 생각해야
일도 잼있고 편하다고 안그러면 힘들어서 못한다고 ㅠ
진짜 사람 홀리는 매력이 다분하다 ㅠ
이런 마인드로 일하는 애들 잘 없는데 ㅠ
진짜 대단하다 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오빠 같이
다정한 사람 처음이라고
그러는데 내 마음이 다 아프다 ㅠ
내가 머 해준것도 없는데 ㅠ
오늘 이야기는 개인적인 내용 개인사 이야기가
많아 후기에 다 옴겨 적을수는 없지만
다 듣고 나니 내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는거 같도하고
어린 나이에 이런 저런일 너무 많이 격어서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먼가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느낌
일하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도 하면서
눈물을 글썽 거리던데 내가 너무 안타까웠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말 하고 싶었는데
하지를 못했네.....
내가 저번에 볼때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어린나이에 그렇게 청순하면서 고급지게 아름답다는
말이 어울릴까 싶은데 마녀는 어울린다
귀엽고 이쁘면서 사랑스럽기 까지한 이런애를 왜 ㅠ
힘들게 하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MBTI 이야기 나와서
물어 보는데 나랑 같다 심지어 전세계 2% 밖에 없는
희귀한 MBTI가 그래서 그런지 남들한테 하는 행동이
나랑 비슷하다고 느껴 졌다 마치 거울을 보는듯한 ㅠ
마지막에 나오는데 오빠 같은 사람이
사람들 한테 상처 많이 받는 다고 상처는
받지마라라고 신신 당부 하던데
난 니한테 상처 받았는데 우야노 ㅎㅎ
대신 마지막에 한 약속 꼭 지키길 ㅎㅎ
약속을 지킬수 없는 상황이 되면 좋고
약속 지켜야 될 상황이 생기면
그땐 꼭 지키길 ㅎㅎ
간만에 후기 길게 적었는데 너무 길고 재미 없으면
읽지 마시고 추천만 한번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론 안좋은 일 보단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