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리드의 소율이라는 아가씨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리드는 저에게는 좀 멀긴하지만 새벽반 매니저들이 자주 출근해서

 

항상 마음에 들던 곳인데 마침 새벽반 뉴페가 등장했길래 눈여겨보다

 

방문했습니다ㅎㅎ

 

소율이는 출근한지 며칠 안되는 업초인데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율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프로필도 괜찮아보여서

 

한번 봐야지 싶었는데 드디어 보게 됐네요

 

항상 하던대로 몇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1.ㅇㄲ

 

들어가자마자 좀 놀랐습니다. 원래 +2라고 하면 그 수준에서 기대하는 ㅇㄲ가 있는 법인데 그 기준을 좀 넘어섰다는 뜻입니다.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대학 새내기의 느낌이 물씬나는 상큼한 외모인데 웃는 모습이 '대학 내일' 표지모델을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심쿵하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닮은 연예인은 코요태 시절 신지, 가수 별의 젊은 시절같은 느낌인데 그렇다고 많이 닮았다는건 아니지만 무엇보다 순수하고 선한 인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치 동네 까페에 가면 만날수 있을법한 알바생의 느낌이라고 하면 감이 오시겠죠

 

2.ㅁㅁ

 

미드도 상당하고 완전 정슬랜더는 아니지만..약통까지도 좀 애매한데 정슬랜더와 약통의 사이? 키도 작지않고 밸런스면에서 크게 단점이라 할만한 부분이 없는 괜찮은 ㅁㅁ의 소유자입니다.

애교뱃살이 약간 있는데 ㅇㄲ자체가 예쁜편이라 귀엽게 느껴집니다ㅎㅎ

 

3.성격, 마인드

 

요즘엔 신기하게 ㅎㄷ쪽을 가면 성격이 참 좋은 매니저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소율이도 성격이 참 솔직하고 착해서 의도치않게 대화를 오래 하게 됐네요..물론 대화가 싫다는건 아니고 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ㅎㅎ

 

마인드도 빼는거 없이 좋은편이긴한데! 다만 아셔야할 부분은..소율이는 이쪽일에 대해서 정말로 잘 몰라서 일반적인 루틴패턴을 잘모르는듯 합니다.

 

말하자면 이건 마인드가 좋긴한데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말인데..이쪽일이 사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이 따로 없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사실 리드파라기에도 애매하고 시체파는 더더욱 아니긴 하지만 시체파는 좀 힘들수 있고 리드파라고 하면 아주 좋은 플레이를 할수 있는 매니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연기하는게 아니라 이쪽일을 거의 접해보지않은듯한데 저는 사실 그 부분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ㅎㅎ처음에는 누구나 그렇죠

시간이 지나면 이 부분은 더 좋아지겠죠

 

4.반응

 

플레이 시작전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살살 해줘.." 라는 말에 흥분하는 저는 ㅂㅌ가 확실한듯..

예전에 "야메떼~~" 이런 느낌 매니저 없냐는 똥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찾은듯합니다ㅎㅎ

 

개인적인 경험과 이쪽일에서의 경험은 또 별개라고 생각하기에 후자라고 생각하면 마치 여친과의 첫경험과도 비슷한 느낌이 어렴풋이 들었는데...

 

어쨌든 일반적으로 느낄수없는 어설픈 느낌이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실상 스킬은 백지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 초심자들이 보시면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고 고인물 손님들의 경우에는 좀처럼 볼수없는 스타일의 귀한 매니저입니다. 

 

5.총평

 

외모로만 봤을때 +2 이상이 아닌가 싶었는데 왜 굳이 +2인가 생각해보면 스킬이 초심자 수준이라..저는 그게 오히려 좋은 부분도 있었는데

모든 손님이 다 똑같지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2라는 페이가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다만 스킬이라는 부분이 향상된다면 소율이는 +3매니저로서도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정도로 상큼한 미소와 첫사랑의 순수함을 간직한(좀 오글거리는 표현이긴 한데ㅎㅎ)

좀 처럼 볼수없는 스타일의 매니저라는 점이 유니크하게 다가옵니다.

 

출근 자체를 자주 하지 않는다는 점도 아셔야 할 부분인데 그렇기 때문에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ㅋㅋ

그리드의  숨은 보석 소율이에 대한 후기를 이만 마칩니다.

아 그리고 노옵션 매니저라는것을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