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오랫만에 후기하나 남깁니다 연휴전에 세금이 나왔죠 이 미친나라가 연휴전에 세금내라고 세무사분이 연락오시길래 액수보고 한숨만나오네요 자영업은 역시 개쓰레기입니다 

세금내고 가족들 꼬맹이조카들 용돈싹다주니까 열받아서 달려야겠다 싶어서 요리조리 둘러보다가 아침마다 사과처묵하는데 애플카는데 있길래 한번 예약 슬쩍넣어보는데 원하는 시간에 끌리는 매니저 있어서 바로 ㄱㄱㄱ했슴다

일딴 사장님 막창집에서 막창 잘구워주실것처럼 생기셨습니다 소주먹고 노래방가면 박상민노래 잘 부를거같습니다 안내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씻는데 샤워장에 소변누다 걸리면 세상 살기 싫어질만한 문구가 있어서 참아봅니다 원래 남자들 국룰인데이거..

샤워하고 나오는데 쪼맨하게 존나귀여운애 지나가길래 귀엽네 카고있는데 제방으로 들어오네요?!?!

가운같은 홀복인데 끈살짝풀려서 거서부터 오늘은 맞아도 즐달이겠다 했죠 나중에 얘기지만 복싱배웠다네요 펀치날리는데 하나도 안아픈게 흠임ㅋ

요런저런 얘기하는데 무슨 사투리도아닌게 표준말도아닌게 첨에 머라는지 못알아듣는데 응응하면서 맞장구치다가 집중하니까 잘들리네요 

뒷판 강간당함 머리부터 쭉다 털렸음 부끄러웠음 떨어질생각안함

또 기도하다가 앞으로 돌아누움 

앞판 또 강간당함 남자로써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졌음 근데 결정권은 저한테 1도 없음 ㅡㅡ 힘쓰고 싶을정도로 사람잘괴롭히는데 힘쓰면 다신못볼까봐 참음 들었다놨다 장인 

한동안 꼽힐거같은데 치킨을 덜시켜야겠음

글재주 없어요 죄송함다 행님들 애 진짜 착하고 연애세포 살려줍니다 내가 후기쓰면 알아볼거라고 무슨 단어 적으랬는데 까먹어보림 

알아서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