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싶어서 기다리다 목빠질뻔 했네ㅋ

꼭 내가 가고싶은 시간은 자꾸 예약이 차버려서

두세번인가 실패후 드디어 보게됐음

사실 예약하기 어렵진 않은편이라 내려놓고 입성

했는데 금발 단발머리 친구가 싱긋 웃으면서 맞이하는데

예ㅃㅡㄴ데?

자기한테 맞게 잘 꾸미는 친구 같았음

들어오자마자 웃으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30분 조금 넘어서 씻으러감 ㅠㅠ

얘기를 너무 잘해서 시간 잘 보셔야할듯 하네요

편한 티에 긴바지 입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몸라인뒤짐

태어나서 이런 허리에 골반 처음봄

후기 쓴 사람들이 왜그렇게 골반골반 거린지 알거같음

군대군대 문신이 좀 있긴한데 난 신경안써서 괜찮았음

개인적으로 까무잡잡하고 닭살피부 안좋아하는데

문신에 대비돼서 그런가 엄청 희고 피부도 좋았음

플레이 끝나고도 안어색하게 계속 챙겨주고 말걸어줌

성격도 쿨하고 털털하고 재밌어서 한시간이 모자람 ㅠㅠ

왜 예약전쟁 아닌지 궁금한 친구중 하나

얘가 내상이면 그건 손님문제 아닐까 싶을 정도

신나서 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슴다 로진 아님 ㅠㅠ

아무튼 정말 잘 놀다 감 또 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