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출근 후 빼곡한 서류를 바삐 정리 하고서

짬 나는 시간에 한발 빼고자 

몇 군데 전화를 돌려 봤습니다.

 

ㅜㅜ 다들 저 처럼 짬 내시는 분들이 많은가

제가 가능한 시간에는 예약이 참 어렵더군요.. 

반 포기 상태로 마지막으로

맛동산 이라는 업소명에 이끌려 

전화기를 귀에 가져다 댑니다.

 

전화 받으시는 실장님인지 사장님인지

잘 모르겠으나 제일 빠른 시간으로 되는 매니저

있냐는 저의 재촉에도 싫은 티 안내고

친절한 응대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다른 매니저들은 예약이 찬 상태였고

혹시 초미시도 괜찮으시냐는 물음에

솔직히 끌림은 없었지만 급했기도 했고

일단 설명을 부탁드려 봤습니다.

 

희정 매니저 같은 경우는

나이에 비해 몸매,피부 관리가 잘 돼있습니다

면접 볼때 메리트 없으면 저희는 안씁니다

라는 말씀에 한번 더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마인드는 어떤가요? 

그에 돌아온 답변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경력도 많고

젊은 애들 보다야 마인드 서비스는 확실히 노련할것이라

자부 합니다. 

그 말 듣고 OK 사장님 믿고 달려 봅시다.

 

급한 처지에 이것저것 따질건 없었지만

내상을 입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 ㅎㅎ

 

예약 시간이 다 되어서 

안내를 받고 입장 합니다.

 

반겨주는 얼굴은 초미시 티는 나지만

그에 맞게 반반한 얼굴과 

터질듯한 가슴... 

 

옷 입고 있을때도 놀랬지만

씻고 나와 벗은 모습을 보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냥 턱 빠질듯이 입 벌리고 봤습니다

 

한번 보시면 저와 같은 생각 하시리라 믿습니다

첫번째로 아니 말랐는데 저 크기의 가슴이

가능한가? 

두번째로 초미신데 

저정도로 가슴모양이 잘 잡혀 있을수가 있나?

 

감탄은 이정도만 하고

시간이 없는지라

본 게임에 들어갑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노련하네요

ㅇㅁ도 잘해주고

젊은 애들은 빼는것도 많은데

희정 매니저는 무리한것만 아니면

다 맞춰 주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럽게 한발 빼고

 

시간이 없어 빨리 가봐야겠다 하니

아쉽다며 문 앞까지 배웅 해주는

마지막 친절함 까지 

 

별 기대는 안했지만

기대 이상이네요

 

글 재주 없는 놈의

긴 글 봐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 글 쓰면서도 생각나네요 ㅋ

또 짬 나는 시간에 재방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