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방문 후기

#메리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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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명 밀크 별점
종류 방문일자
이용요금 매니저명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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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프로필을 보면 이런저런 설명이 있긴 합니다만

 

계속보다고 보면 표현이 다 비슷비슷해서 후기를 보게 가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프로필을 보다가 "시체파 관리 불가"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사람이 있었죠.

 

밀크 메리

 

서비스파, 마인드파가 적지 않은 이 시대에 과연 저건 무엇을 뜻하는건가 궁금해서 

 

오늘도 그렇게 밀크로 방문을 했습니다.

 

2. 주차

 

오늘도 무턱대고 차를 몰고 갔는데 다행스럽게 주차 할 곳이 있더군요.

 

그런데 바로 뒷차가 보니 장기방치 차량이더라...

 

이런 차량들만 적어도 주차하기 좀 더 좋을텐데 말이죠 ~_~

 

3. 시설

 

방 안내를 받고 딱 들어서는데...

 

이 열기 무엇? 날이 풀린걸 감안하더라도 아주 따끈따끈 한 것이, 머리카락 자르고 올걸 싶었습니다.

 

침대의 예열도 일반적인 수준의 예열을 넘어선 그 무언가더군요.

 

4. 인상

 

아주 큰 옷을 입고 메리양 입장, 원래는 하의실종으로 오는데 요즘 집에 혈기왕성한 녀석들 때문에 감기 걸렸답니다.

 

옷을 크게 입긴 했지만 신장으로 볼때, 한 피지컬 할 거 같더군요.

 

그리고 뭔가 뭔가 차가운 도시 여자 느낌이 났습니다.

 

5. 마사지

 

예열 된 침대가 처음에는 상당히 뜨끈해서 삼겹살 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_~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시작부터 딱딱 자세를 잡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고압적이고 차갑게 이야기 해주세요 했으면 말로도 짜릿 했을지도?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아가씨 보러 왔다고 하니까.

 

그런 말 참 많이 듣는답니다.

 

오므라이스 위의 케찹마냥 오일 한번 쫙쫙 뿌려주시고 마사지 들어갑니다.

 

밀착해서 꽉 눌러주는게, 빠와가 느껴지네요.

 

하다가 아프면 말하라는데 확실히 피지컬을 모아서 꽉꽉 눌러주네요.

 

그리고 보통 뒷판에서는 스틱을 살짝 스치는 정도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도 힘있게 꽉꽉 괴롭혀주네요. 민감한 사람들은 여기서 갈 수도 있을...?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어디가 어떻게 좋다. 그런 말을 해주면 자기도 좋다고 하네요.

 

뭔가 손길은 엄청 야한데, 말은 똑똑 부러지게 하네요. 

 

망가에서 보던 안경낀 차도녀들이 사정관리에 들어갑니다. 말할 때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그러고보니... 페그오 동인지의 나이팅게일이 요즘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기도 ~_~

 

그런데 또 웃긴건 살짝 감기에 걸려서 재채기를 하는데 차도녀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상당히 귀여운 소리로...

 

6. 그 시간

 

앞으로 돌아서도 바디도 하고 이것저것 해줍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도 되니 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좋아하시는거 있으면 이야기 하세요"

 

말투는 뭔가 사무적이지만 내용과 뜨거움은 그런게 아닌 참 기묘한 조합입니다.

 

그렇다고 나쁜손에 반응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다만... "집중하세요." 라고 대표되는 어떤 말들을 하는데 자세하게 적긴 그래서 의미 전달에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살짝 주의와 매도(?)를 하시는데 처음 느껴보는 묘한 자극이 오더군요.

 

부족한거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너무 다양하게 해서 가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1시간은 너무 짧은 시간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아무튼 요청하면 요청하는대로 빼지않고 받아줍니다. 설렁설렁하는 느낌도 없구요.

 

사정할거 같으면 어떻게 할 것이니 바로 말하라고 하는데, 정말 말한 그대로 받아줍니다. -_-)b

 

크게 내가 뭐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해주는... 그런데 본인은 더 세세하게 말해달라고 하는...

 

확실히 대화적인 이슈로 인해 시체파는 불가하겠다 싶습니다. 말 없는 사람은 되게 심심한게 봐요.

 

아무튼 사정관리 전문 오피스 레이디가 있으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7. 마무리

 

방도 뜨끈하지 관리도 뜨끈하지 해서 끝나고 나니 땀이 뻘뻘 나더군요.

 

뭔가 흡사 사우나를 한 느낌으로 말이죠.

 

땀이 나서라도 잘 씻기 위해서 1시간은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리하고 나서 씻고 옷갈아 입는데

 

이러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풍의 이야기를 읊는데 뭔가.. 뭔가... 할매의 느낌이 났어요.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성을 가진 성딸좌 ~_~

 

추운걸 매우 싫어해서 겨울철에는 컨디션이 별로라는데, 그럼 풀컨디션 일때는 얼마나 롸끈한 것인가?

 

정리하자면

 

애교파, 슬렌파, 시체파 들어오지 마시구요.

 

서비스파, 육덕파, 적극파 얼른 들어와 보세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메리양의 모든걸 제대로 느껴보려면 첫방 보다는 재방이, 1시간 보다는 2시간이 적합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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